이동발령이라는 자극 - 팀 변화의 시작강매강에서 강력 2팀은 수사 성과 부진으로 폐교된 어린이집 건물로 쫓겨납니다. 조직 내에서 이른바 좌천성 전보(轉補) 조치를 받은 셈입니다. 여기서 전보란 같은 직급 내에서 다른 부서나 기관으로 발령을 내리는 인사 조치를 말하는데, 성과 부진 부서를 자극하고 재정비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실제 조직에서도 종종 활용됩니다.이 장면을 보면서 저는 솔직히 "그럴 만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얼마나 성과가 없었으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었거든요. 이런 조치를 두고 "너무 가혹하다"고 보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 자극이 없으면 변화가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한 조직에서는 그랬습니다. 조직심리학에서는 이런 상황을 직무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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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5. 13:46